목민교회는 하나님이 주신 지상명령인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하고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명령에 순종하여 국내외 여러 선교지를 지원하며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온 땅에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목민교회는 사랑이 식어버린 이 시대에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세움 받았습니다. 우리가 그들의 처진 손을 잡아주고, 지친 어개를 두르려 주며, 상한 마음을 다독여 주었을 때, 그들은 목민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을 만나습니다.
목민교회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지속적인 나눔과 섬김으로 국내외의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하는 일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2022년 현재, 17개의 해외선교지와, 27개의 국내선교지, 20개의 기관 등 총 64개의 선교지를 섬기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1983년 최재선 선교사의 탄자니아 파송은 목민교회의 본격적인 해외 선교 사역의 시작이었습니다. 선교사 단독 파송은 당시 재정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큰 결단이 필요한 일이었지만 목민교회의 선교는 믿음 하나로 시작한 섬김과 나눔의 역사를 잇는 또 하나의 역사였습니다.
탄자니아(최재선 선교사)와 콩고 민주 공화국(김경식 선교사)은 목민교회가 단독적으로 섬기는 파송 선교지로서 많은 열매를 거두고 있습니다. 또한 선교의 통로를 다양화하고, 조직적으로 선교의 열매를 확대하기 위해 일본 NUM 선교회, 캄보디아 바탐방 신학교, 중국북방선교신학원 등과 협력해서 선교사와 신학생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탄자니아, 모리타니아, 몽골, 온두라스, 콩고 등은 목민교회가 단독 파송한 선교사들의 헌신적 사역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현지 복음화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목민교회는 현재 방파선교회와 가브리엘 선교회 등 총회를 비롯한 국내외 여러 선교단체와 협력하여 세계복음화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목민교회의 국내 선교의 역사는 1984년 이리 목민교회 개척을 시작으로 1999년 양주목민교회, 2008년 해남목민교회와 논산 목민교회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국내 선교활동을 펼쳐 오고 있습니다. 특히 1999년 창립한 양주목민교회는 목민여전도회가 10년 동안의 준비 끝에 단독 개척한 교회로 목민교회 선교역사의 상징적 의미를 더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목민교회는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우리가 가진 작은 오병이어로 세상을 섬기고 주님의 사랑을 나눌 것입니다. 사랑이 식은 이 세상 가운데 여전히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가 강같이 흐르고 있음을, 목민교회를 통해서 나타내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